운 좋게도 같은 날 국립현대미술관 & 국립중앙박물관 둘다 예약을 성공. 정말 오랜만의 미술관 나들이를 하게 됐다.
정각에 표가 열리는 모양인데, 정각이 되기 전에 잠들어서 실패했다. 그래서 취소표를 노리기로 했다.
예약방법: 핸드폰으로 예약.
컴퓨터가 더 빠르다는데, 티켓이 열릴 때를 노리는 게 아니고 취소 표를 노린 다면, 모바일이 더 편하다고 생각한다. 모바일은 수시로 사이트에 들어가기 편하기 때문.
국립현대미술관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면 되는 데, 관람가능한 일자는 모두 매진이다. 회차당 관람인원이 30명으로 정해져 있어서 예약하기 빡세다.
모든 일자가 예약이 된 걸 보면, 예약이 가능한가 의문이 들지만, 희망을 놓지말고 생각날 때마다 예약 사이트에 들어가보자.
작은 팁)
0. 국립현대미술관은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예약이 가능해서 편하다.('국립중앙박물관'과는 다르다.)
1. 예약 사이트를 항상 켜둔다.
2. 생각날 때마다 들어가본다.
3. 취소표는 1명 가능한 듯하다. 취소표로 2명 예약을 노리는 건 어려울 듯.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렇게 모두 매진인데 취소표가 나온다는 건, 갑작스럽게 사정이 생겨서 나오는 거니까 가까운 관람일자에 취소표가 나오는 것 같다. 그러니까 관람 당일이나 관람일자 전일에 취소표가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관람일자 하루 전에 예약에 성공했다.
예를 들어, 오늘 오전에 살펴보면 오늘 오후쯤 취소표가 1개쯤 나온다. 그럼 잽싸게 잡으면 된다. 집이 가까울 수록 유리한 방법이긴 하다.
4. 운좋게 예약 가능한 티켓이 나온다면 주저하지말고 고민하지말고 클릭 후 예약을 쭉쭉 진행하면된다. 괜히 다른 일자에 예약 가능할까 희망을 품고 다른 일자를 클릭한 순간, 그 표는 다른 사람 것이 된다. 매진이 순식간에 되니까 주의하자.
예약 성공한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 데,
'모바일 패스'를 누르자.
누르면, QR코드가 있는 모바일 패스가 뜨는 데, 이 화면을 캡쳐해두자.
미술관 입장 시, 이 QR코드가 필요하다. ('나의 예약 내역' 화면은 필요가 없다.)
신분증을 준비하라고 되어 있는데, 신분증은 필요가 없었다.
이건희 컬렉션 관람 시간: 1시간 (+전시기획 1시간=총 2시간)
예약에 성공하면 기쁜 마음으로 밥을 어디서 먹을 지와 같은 스케쥴을 짤텐데, 관람 시간을 꼭 참고해서 짜자.
관람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참고.
2021.07.30 - [리뷰 요정] - 국립현대미술관_이건희 컬렉션 관람 후기
미술관 근처에서 뭘 먹었는 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바람.
2021.08.02 - [리뷰 요정] - 국립현대미술관 근처 다녀온 식당과 카페.
전시일정은 아래와 같으니, 예매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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