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40

뉴욕_술과 먹기 좋은 음식을 파는 Otto Enoteca Pizzeria

저번 Babbo 음식점 소개했을 때, Babbo 셰프의 2호점 음식점을 소개한다고 했었죠?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곳입니다. Babbo는 잘 알려진 음식점이지만, 이 곳은 한국사람들이 잘 모릅니다.ㅋㅋㅋ Babbo 음식점과 추천 메뉴가 궁금하다면 하단을 참고하세요. 2020/04/12 - [뉴욕 여행 요정/FOOD_음식] - 자주 간 뉴욕 이탈리안 레스토랑_BABBO 자주 간 뉴욕 이탈리안 레스토랑_BABBO 여러 번 갔던 저의 최애 식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스타 셰프이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런 맛집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약간 어두 컴컴한 분위기입니다. 바, 테이블 좌석이 있어서 혼자.. tinyfairy.tistory.com Babbo 음식점도 술과 함께 먹기 좋은 음식..

리뷰_애프터눈 티 세트_에르메스 '카페마당'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에르메스 식기가 전부일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매장 지하에 위치 ‘카페 마당’을 지도에 찍고 갔는데, 카페는 안 보이고 왠 에르메스 매장만 보여서 조금 헤맸습니다. 알고 보니 매장 안에 들어가 계단으로 내려가면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라 어두컴컴하지 않을까 했는데, 가운데가 뻥 뚫린 구조의 건물이라 한쪽 통유리에서 햇빛이 잘 비춰서 답답한 느낌은 적었습니다. 좌석 좌석 수는 많지 않습니다. 총 7 테이블 정도로 기억합니다. 자리가 없어서 돌아간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2시 반경에 가니 2 테이블을 제외하고 전부 채워져 있었습니다. 테이블 간격은 서로 여유가 있어서 대화하기에 좋았습니다. 메뉴 애프터 티 세트를 먹으러 간거라, 애프터 티 세트만 설명..

뉴욕 소호_예쁜 초콜릿 전문점 Stick With Me

정말 이쁘고 맛좋은 초콜릿 가게를 소개합니다. 내 집 앞마당 마냥 소호를 거닐다가 달고 맛있는 거 먹고 싶어서 구글 지도를 뒤지다가 찾아냈습니다. 백마디 말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바로 보시죠! 장점 1. 일단 이쁨. 먹어도 되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이쁘죠? 일반적인 초콜릿과 달리 외관이 화려합니다. 정말 수십가지 맛의 초콜릿이 있었는데, 고민고민하여 아래와 같이 초콜릿을 골라봤습니다. 왜 사진이 3개가 다 따로 찍혔냐면, 너무 맛있어서 여러 번 사먹었기 때문입니다. 장점2. 겉만 이쁜 게 아니라 속도 이쁨. 솔직히 겉만 이쁘기만 한 초콜릿인가 싶어서 맛은 반신반의였는데요. 한 입 베어무는 순간 머릿속에서 폭죽이 터졌습니다. 반전 매력으로 무슨 다양한 맛이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도대체 뭐지?하고 한입 ..

랜선 여행_뉴욕 하이라인 파크(The High line)

쿵쾅쿵쾅 오랜 공사 기간을 마치고 베슬을 비롯해 허드슨 야드를 개장한 하이라인파크. 저는 공원을 참 좋아하기도 하고, 하이라인파크는 예쁘기도 해서 여행 때마다 가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 변천사를 조금 알고 있는데요.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여러 조형물이 추가가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함께 구경하려고 합니다.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오래된 철로를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탄생한 것이 바로 하이라인 파크입니다. 기존의 공원과 다르게 높이가 있고 좁고 긴 형태인데요. 그래서 도시의 경관을 약간 위에서 아래로 볼 수 있습니다. 말로 설명하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으니, 랜선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보통 휘트니 미술관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전에 커피 하나 테이크 아웃해야죠? 근처에 있는 블루보틀에 가서 커피를 하나 ..

강력추천_레이니어 체리(Rainier Cherry)

저는 체리를 좋아합니다. 처음 체리를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된 건 스페인의 시장에서 빨갛다 못해 검붉은 체리를 한 봉다리 가득 먹고 나서였습니다. 케이크 위의 엄청 달게 절여진 체리를 먹다가 처음 맛보게 된 진짜 체리의 맛이었죠. 얼마나 신선하고, 달고, 새콤한지 신세계였습니다. 그래서 뉴욕에서도 체리를 자주 사 먹곤 했었는데요. 어느 날 이상한 체리를 발견합니다. 체리란 자고로 붉은색인데, 덜 익은 듯한 노란색 체리를 말이죠. 가격도 일반 체리에 비해 조금 더 비쌌습니다. 궁금해서 일반 체리와 함께 한 봉지 사보았습니다. 시큼할 것 같은 겉모습과는 달리 예상외로 사탕을 먹은 듯이 단맛이 났습니다. 원래 체리는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데, 이 레이니어 체리는 새콤한 맛은 전혀 없는 순수하게 단맛만 나서 신기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