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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버킷디워커 v2 후기

소소요정 2021. 10. 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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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이유: 비올 때 신으려 샀다. 그래서 구매 포인트는 합성 피혁, 높은 굽(5cm정도).

 

합성 피혁이어야 빗물을 흡수하지 않고, 굽이 높아야 빗물이 발 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런데 왜 흰색을 샀냐고 묻는다면, 흰색이 이뻐서다.

 

백화점에 있는 스포츠 매장을 거의 다 둘러봤는데, 대부분이 메쉬로 된 제품이 많이 있었다. 비올 때도 신을 생각이라 메쉬가 아니어야 했다. 메쉬가 아닌 운동화는 스니커즈인데 굽이 좀 있는 형태나 어글리 슈즈뿐이었다. 높은 굽의 스니커즈는 선호하지 않아서 패스. 결국, 돌아다니다 제일 맘에 들고 발에도 편할 운동화를 골랐다.

 

상품명: 버킷디 워커 v2

색상: OW

 

흰색. 운동화 뒷 부분에 진회색으로 포인트가 있다. 

 

디자인: 어글리 슈즈라 할만큼 부피감이 있다. 햇빛에 비추면 아래 표시된 부분이 은색으로 빛나서 이쁘다. 

 

출처: 공홈

 

판매가: 139000원

다나와 검색해보니까 최저가 115910원까지 판매되고 있다.(2021.10.12기준) 신발은 신어보고 사는 편이라 매장가서 신어보고 백화점에서 구매했다.

 

사이즈: 250

 

(참고,

구두: 245

나이키,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2: 255

이 정도 신음.

 

발의 형태는 칼발이라 나이키는 보통 다 편하게 신는 편.)

 

엄지 발가락이 벽에 닿는 느낌으로 살짝 닿는데, 아플 정도는 아님. 발가락이 꽉 낄정도의 느낌은 아니고 약간의 공간은 있음. 신고 2시간 정도 돌아다녔는데, 아프진 않았다.

 

착화감: 전체적으로 약간 다부진 느낌. 단단한 느낌이 든다.

 

밑창이 폭신폭신하지 않고 약간 단단한 편이다. 오래 걸을때는 오히려 너무 푹신한 폼보다는 약간 단단한 편이 무릎에 충격이 덜가서 좋다고 한다.(판매자의 설명에 의하면)

 

그리고 밑창이 마찰력이 좋다고 말해야 할까. 바닥을 힘주어 밀면 밀리지 않는다. 비올 때 미끄럽지 않아 좋을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공홈 제품설명에 여행 및 가벼운 산행까지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출처: 공홈

 

도톰한 스타일이라 지금부터 겨울까지도 무난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다. 

 

 

진회색 운동화끈을 같이 넣어 있는데, 운동화 뒤쪽 회색 포인트랑 색이 같아서 조화롭다. 운동화끈이 더러워지거나 흰색끈이 질리면 바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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