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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요정/FOOD_음식 22

뉴욕 매그놀리아 베이커리_추천 디저트: 바나나 푸딩

제 블로그에서 매그놀리아에 대한 포스팅은 없고, 오히려 다른 컵케이크를 강력추천했었는데요. 여전히 제 마음속 컵케이크 1등은 Molly’s cupcake라고 생각하지만, 매그놀리아에 종종 가기도 합니다. (Molly’s cupcake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2019/12/16 - [뉴욕 여행 요정/FOOD_음식] - 뉴욕 컵케이크 맛집 추천(매그놀리아 아님)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푸딩때문이죠. 저는 부드러운 식감과 바닐라 향을 좋아하는데, 이런 제 취향에 딱 맞습니다.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분들이라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크림 브륄레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바나나 푸딩 역시 좋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크기는 다양합니다. 작은 걸 먹어보고 입맛에 맞다면 큰 것도 먹어보세요. smal..

뉴욕_공원 속에 숨겨진 맛집_NY Dosas

뉴욕 관광객들은 거의 다 모르지만, 이 동네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이 있습니다. 특히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맛집입니다. 가격은 팁과 세금 없이 $9. 맨해튼 어딜 가도 이 정도 가격의 음식 찾기 어렵습니다. 도대체 어디일까요? 이 곳은 바로 제가 좋아하는 공원인 워싱턴 스퀘어 파크 안에 숨겨져 있습니다. 점심시간마다 항상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서있는 걸 목격할 수 있는데요. 10명의 사람은 보통 서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학생들이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학업 관련 설문조사를 하기도 합니다.ㅋㅋ 딱 점심시간에만 판매를 하기 때문에 가기 전에 운영시간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늦게 가면 음식이 떨어져 주문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운영시간: 오전 11시~ 오후 3시 (일요일 휴무) 어..

뉴욕_술과 먹기 좋은 음식을 파는 Otto Enoteca Pizzeria

저번 Babbo 음식점 소개했을 때, Babbo 셰프의 2호점 음식점을 소개한다고 했었죠?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곳입니다. Babbo는 잘 알려진 음식점이지만, 이 곳은 한국사람들이 잘 모릅니다.ㅋㅋㅋ Babbo 음식점과 추천 메뉴가 궁금하다면 하단을 참고하세요. 2020/04/12 - [뉴욕 여행 요정/FOOD_음식] - 자주 간 뉴욕 이탈리안 레스토랑_BABBO 자주 간 뉴욕 이탈리안 레스토랑_BABBO 여러 번 갔던 저의 최애 식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스타 셰프이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런 맛집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약간 어두 컴컴한 분위기입니다. 바, 테이블 좌석이 있어서 혼자.. tinyfairy.tistory.com Babbo 음식점도 술과 함께 먹기 좋은 음식..

뉴욕 소호_예쁜 초콜릿 전문점 Stick With Me

정말 이쁘고 맛좋은 초콜릿 가게를 소개합니다. 내 집 앞마당 마냥 소호를 거닐다가 달고 맛있는 거 먹고 싶어서 구글 지도를 뒤지다가 찾아냈습니다. 백마디 말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바로 보시죠! 장점 1. 일단 이쁨. 먹어도 되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이쁘죠? 일반적인 초콜릿과 달리 외관이 화려합니다. 정말 수십가지 맛의 초콜릿이 있었는데, 고민고민하여 아래와 같이 초콜릿을 골라봤습니다. 왜 사진이 3개가 다 따로 찍혔냐면, 너무 맛있어서 여러 번 사먹었기 때문입니다. 장점2. 겉만 이쁜 게 아니라 속도 이쁨. 솔직히 겉만 이쁘기만 한 초콜릿인가 싶어서 맛은 반신반의였는데요. 한 입 베어무는 순간 머릿속에서 폭죽이 터졌습니다. 반전 매력으로 무슨 다양한 맛이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도대체 뭐지?하고 한입 ..

강력추천_레이니어 체리(Rainier Cherry)

저는 체리를 좋아합니다. 처음 체리를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된 건 스페인의 시장에서 빨갛다 못해 검붉은 체리를 한 봉다리 가득 먹고 나서였습니다. 케이크 위의 엄청 달게 절여진 체리를 먹다가 처음 맛보게 된 진짜 체리의 맛이었죠. 얼마나 신선하고, 달고, 새콤한지 신세계였습니다. 그래서 뉴욕에서도 체리를 자주 사 먹곤 했었는데요. 어느 날 이상한 체리를 발견합니다. 체리란 자고로 붉은색인데, 덜 익은 듯한 노란색 체리를 말이죠. 가격도 일반 체리에 비해 조금 더 비쌌습니다. 궁금해서 일반 체리와 함께 한 봉지 사보았습니다. 시큼할 것 같은 겉모습과는 달리 예상외로 사탕을 먹은 듯이 단맛이 났습니다. 원래 체리는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데, 이 레이니어 체리는 새콤한 맛은 전혀 없는 순수하게 단맛만 나서 신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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