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넷 폴더 블루투스 키보드 구입 후기

 

구매 이유

 

• 타자를 칠 때, 엄지손가락과 손목이 아팠음. 

 

• 아프기 전에도 카톡 보내는 것 조차 귀찮았음. 천지인은 너무 자주 많이 쳐야하거나, 쿼티는 자판 크기가 작아서 오타율이 높았음.

 

• 갤럭시 탭 자판치기가 굉장히 힘들었음.

 

•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노트북으로 포스팅을 하다보니 부팅 시간을 기다리는 것 때문에 포스팅을 하는 걸 점점 미루게 됨.

 

•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는 지라, 살까말까를 몇개월간 고민하였는데, 사고 후회하자는 결론을 내림.

 

구매 고려 요소

 

접이식: 휴대성 면에서 중요했음.

 

제품 무게: 비슷하게, 휴대성 면에서 매우 중요했음. 무거우면 활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벼울 수록 좋음.

 

멀티페어링 가능 여부: 핸드폰, 갤럭시 탭 둘다 자유롭게 사용 가능해야 활용이 더 잘되니까 이 점이 굉장히 중요했음. 

 

사용 가능 시간: 사용 가능 시간이 최대한 긴 게 좋음. 사용 기간이 짧으면, 안그래도 사용하는 전자 기기가 많은데, 충전을 숙제처럼 하게 되서 꽤 부담이 됨.

 

이러한 요소들이 가장 중요했고, 그 다음으로 고려한 요소는,

 

접이식이되 접혀지는 부분으로 인해서 자판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것.

키보드가 노트북 키보드 크기와 비슷할 것.

shift키가 적당히 클 것. 

 

해당 제품은 접으면 손바닥 정도 되는 크기고, 고려했던 요소들이 적당히 충족되어 구매하게 됩니다.

 

특히 접히는 부분이 신기합니다.

 

갤럭시 탭 A10.1과 크기 비교

 

색상: 그레이

 

그레이/실버

둘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분명 키보드에 무언갈 흘릴 것 같아서 검정색 자판인 그레이로 선택했습니다. 

 

실버는 자판이 흰색입니다. 

 

제품의 구성용품 

크게 3가지입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충전 케이블

고무 패드

(부착하지 않아도 사용상에 문제는 없다고 메뉴얼에 써있어서, 저는 붙이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안 이뻐보여서 안붙였습니다.)

 

더불어, 구매시 고려할 사항.

 

그렇기 때문에, 충전을 위해서는 어댑터를 따로 구입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댑터를 구매하려고 알아보다가, 여기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은 소형 가전은 저전력 어댑터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흔히 있는 고속 충전되는 어댑터를 사용하면 고장의 원인이 된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5V 1A 어댑터를 쿠팡으로 구입합니다. 2000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으로 인해서 쿠팡으로 주문했습니다.

 

 

거치대는 쓰던 것이 있어서, 따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쓰던 게 있다면, 따로 구입 안해도 괜찮습니다. 

 

실제 사용 후

 

왜 더 일찍 구매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고 생활의 질이 한단계 상승했습니다. 굉장히 만족합니다. 

 

카톡도 보내기 편하고(엔터로 카톡 전송 가능하도록 세팅을 하면 더 편합니다.)

 

블로그 포스팅할 글을 작성하는 것도 더욱 편해졌습니다. 지금도 이 키보드로 작성 중입니다. 

 

휴대성이 용이해서 집안에서도 옮겨다니며 사용 가능해서 편합니다. 

 

전반적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