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만두카 요가매트 프로
종류: 프로
프로/ 프로 라이트
두께가 가장 큰 차이이다.
프로: 6mm
프로 라이트: 4.7mm
두께를 고민했었는데, 관절에 덜 무리가 갈 것 같아 더 도톰한 걸 선택했다.
요가매트를 요가하는 장소로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은 무게때문에 좀 더 가벼운 프로 라이트를 구매하는 듯하다. 집에서 요가할 사람은 프로가 더 나은 선택같다.
컬러: 세이지
가격: 10만원 초반
[구입 이유]
기존에 쓰던 만원정도의 저렴하게 구입한 요가 매트는 손이나 발이 밀려서 요가할 때 불편했기 때문이다.
관절에도 더 무리가 가는 느낌이라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매하기로 한다.
[사용 팁]
사용하기 전에 소금에 절여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맨처음 사용할 때 미끄럽기때문이다.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미끄러워지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 땀에 있는 염분으로 인해서 매트가 점점 길들여지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러기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빠르게 길들일 수 있는 소금을 뿌리기로 한다. 김장할 때 배추 절이듯이 소금을 뿌렸다.
소금에 절이는 과정은 간단하다.
1. 신문지를 깔고, (나중에 소금 치울때 편하다.)
2. 굵은 소금을 뿌리고 하루 정도 둔다.
3. 그리고 안쓰는 수건같은 걸로 소금을 치운다.
[추천]
매우매우 추천한다. 역시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다. 손과 발도 덜 밀려서 요가할 때 좀 더 편하다.
만원짜리 요가매트와는 비교 불가하다. 만원짜리는 그냥 폭신폭신한 스펀지 재질이라면 만두카 요가매트는 탄탄한데, 그렇다고 딱딱하지 않다. 잘 지지해 주는 느낌이다. 신기하게 잘 밀리지 않으면서 적당히 폭신하다. 탄탄하게 손이 잘 밀리지 않고 움직이지 않아서 관절에 덜 무리가 간다. 프랭크할때 팔꿈치가 덜 아프다. 만원짜리 요가 매트가 만지면 더 폭신폭신한데 오히려 뼈속까지 더 아픈 느낌이 든다.
구입한지는 1년이 넘었는데,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요가복의 명품은 룰루레몬, 요가매트의 명품은 만두카. 비싸긴 한데 비싼 값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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