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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그란데(Grande)
용량: 473ml
가격: 6600원
칼로리: 315 (톨 기준)
개인적 취향: 너무 단 음료는 좋아하지 않아서 시럽은 보통 빼는 편임.
진한 커피 맛이 느껴지는 걸 좋아함.
커스텀
에스프레소 샷: 3 (+1)
스위트 바닐라 소스: 1 (-2)
우유: 많이
얼음: 적게
슈크림 휘핑: 많이
변경: 돔리드
왼쪽은 슈크림 휘핑: 보통
오른쪽은 슈크림 휘핑: 많이
(포장해서 집에 오는 길에 휘핑크림이 처음 받았을 때보다 약간 더 가라 앉은 건 참고하길 바람.)
음료를 만드는 바리스타에 따라 다르겠지만, 휘핑 크림 옵션 차이를 참고할 수 있겠다. 음료 양과는 관계 없으니, 이왕이면 '많이' 옵션이 나은 것 같다.
맛: 시럽을 2개를 뺏는 데도 여전히 달달달하다.
일단 슈크림 휘핑을 보면 검정색 바닐라 빈이 콕콕 박혀있다. (샤프로 콕콕 찍어놓은 거 같은 검정색 점이 바닐라 빈이다.) 바닐라 빈은 굉장히 비싼 식재료인데, 시원한 맛을 내고 향이 좋다. 음료 바닥을 보면 바닐라 빈이 깔려 있는데, 바닐라빈을 충분히 넣었다는 거에 매우 만족스럽다.
슈크림의 맛 자체는 일반 휘핑 크림하고 비슷하다고 느껴지는데, 아무래도 바닐라빈을 넣어서 좀 더 깔끔하고 향이 좋은 맛이 난다.
진한 커피 맛을 좋아해서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했는데, 괜찮은 생각같다. 휘핑 크림 맛에 묻히지 않게 꽤 진한 커피 맛이 느껴진다.
음료는 천천히 마시는 편이라 얼음은 적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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