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이유
비행기에서 영화볼 때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비행기 소음도 크고, 비행기 탈 일도 일년에 한번은 있는 것 같고, 카페도 주말마다 가고, 집 근처 카페 소음이 큰 편이고, 통근 때 사용하려고 생애 첫 헤드폰으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보스 헤드폰 700이 통화품질이 더 좋다고 해서 고민을 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소니 제품의 평이 더 좋아서 소니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컬러의 선택
컬러는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워보여서 실버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런데 검정이 눈에 덜 튀는것 같습니다. 컬러는 직접 써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지간히 머리가 작지 않은 이상, 머리가 커보이는 것 같습니다.
실제 이용 후기
노이스 캔슬링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쓰면 완벽한 정적일줄 알았으나 약간의 소음이 들려서 다소 실망을 했습니다. 그런데 있고 없고의 차이는 커서, 없었을 때에도 잘 살았으나, 이제는 없이 살기에 불편해졌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도 써도 약간의 소음은 들리나 벗으면 공사장과 같은 소음이 느껴집니다. (이륙 후 최적화 실행을 다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3시간정도 장시간 비행에도 괜찮습니다. 다만 고개를 똑바로 하고 자야합니다.
지하철 소음은 아주 잘 커버를 하고, 카페 소음은 사람 말소리는 들리고는 합니다. 설거지할 때 유튜브를 쾌적하게 시청 가능합니다. 소니 어플을 깔아서 최적화를 실행하면 노이스 캔슬링이 더 잘됩니다.
평범한 사람으로써 평하기에 음질도 괜찮습니다.
장점
▶ 수납이 용이해서 보통 케이스 없이 접어서 들고 다닙니다.
작은 가방안에 쏙들어갑니다. 바버 비데일 자켓 주머니에도 잘 넣으면 들어갈 정도로 수납엔 최고입니다. 유연성?도 좋아서 구부렸다 폈다 아주 잘됩니다.
▶ 배터리가 오래가고 짧은 시간 충전해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금방 충전 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0분만 충전하면 5시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런지 확인은 안해봤으나, 조금만 충전해도 금방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빠른 충전이 된다고 느낍니다.
▶ 배터리 용량은 전원을 켠뒤 전원 버튼을 짧게 한번 누르면 남은 배터리 용량을 알려줘서 편합니다.
▶ 음악을 듣고 있는 중에 상대방이 말을 걸면 오른쪽 헤드폰에 손바닥을 대면 상대방 목소리가 들립니다. 헤드셋을 벗다가 다시 끼지 않아도 되서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USB C타입이라 다른 케이블 사용이 용이합니다.배터리가 없으면 보조 배터리로 충전해서 편합니다.
단점
▶ WF-1000XM3보다 페어링이 잘 안됩니다.
그럴 땐 핸드폰에 NFC 모드를 켜서 연결을 해야합니다. NFC모드를 킨 후, 왼쪽에 핸드폰 뒷면을 가져다 되면 페어링이 싹~ 됩니다.
▶ 핸드폰에서 태블릿으로 연결시에 블루투스를 껐다가 켜는 게 번거롭습니다.
▶ 쿠션감은 좋으나, 개인적으로 오래쓰면 정수리가 아픕니다.
머리숱이 적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보통 모발량이면 정수리가 아프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무거워서 그런가 하고 무게를 확인해보았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게를 확인해보니, 255g입니다. 실제로 재보니 253g 정도 나왔습니다. Bose 700 헤드폰은 250g이니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헤드폰과 무게를 비교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영하에는 가끔 버벅거립니다.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겪은 공식적인? 결점인데 고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원을 껏다 키면 정상 작동됩니다. 너무 추워서 버벅거리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아마존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저는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단점을 많이 적은 것 같지만, 이제는 외출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노이즈캔슬링이라는 기능 하나로 모든 자잘한 단점은 상쇄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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