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요정

리뷰_소니 WH-1000XM3

소소요정 2020. 2.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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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이유

 

비행기에서 영화볼 때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비행기 소음도 크고, 비행기 탈 일도 일년에 한번은 있는 것 같고, 카페도 주말마다 가고, 집 근처 카페 소음이 큰 편이고, 통근 때 사용하려고 생애 첫 헤드폰으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보스 헤드폰 700이 통화품질이 더 좋다고 해서 고민을 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소니 제품의 평이 더 좋아서 소니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컬러의 선택

 

컬러는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워보여서 실버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런데 검정이 눈에 덜 튀는것 같습니다. 컬러는 직접 써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지간히 머리가 작지 않은 이상, 머리가 커보이는 것 같습니다. 

 

실제 이용 후기

 

노이스 캔슬링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쓰면 완벽한 정적일줄 알았으나 약간의 소음이 들려서 다소 실망을 했습니다. 그런데 있고 없고의 차이는 커서, 없었을 때에도 잘 살았으나, 이제는 없이 살기에 불편해졌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도 써도 약간의 소음은 들리나 벗으면 공사장과 같은 소음이 느껴집니다. (이륙 후 최적화 실행을 다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3시간정도 장시간 비행에도 괜찮습니다. 다만 고개를 똑바로 하고 자야합니다.

 

지하철 소음은 아주 잘 커버를 하고, 카페 소음은 사람 말소리는 들리고는 합니다. 설거지할 때 유튜브를 쾌적하게 시청 가능합니다.  소니 어플을 깔아서 최적화를 실행하면 노이스 캔슬링이 더 잘됩니다.

 

평범한 사람으로써 평하기에 음질도 괜찮습니다. 

 

장점

 

▶ 수납이 용이해서 보통 케이스 없이 접어서 들고 다닙니다.

 

작은 가방안에 쏙들어갑니다. 바버 비데일 자켓 주머니에도 잘 넣으면 들어갈 정도로 수납엔 최고입니다. 유연성?도 좋아서 구부렸다 폈다 아주 잘됩니다.

 

배터리가 오래가고 짧은 시간 충전해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금방 충전 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0분만 충전하면 5시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런지 확인은 안해봤으나, 조금만 충전해도 금방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빠른 충전이 된다고 느낍니다.

 

배터리 용량은 전원을 켠뒤 전원 버튼을 짧게 한번 누르면 남은 배터리 용량을 알려줘서 편합니다.

 

음악을 듣고 있는 중에 상대방이 말을 걸면 오른쪽 헤드폰에 손바닥을 대면 상대방 목소리가 들립니다. 헤드셋을 벗다가 다시 끼지 않아도 되서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USB C타입이라 다른 케이블 사용이 용이합니다.배터리가 없으면 보조 배터리로 충전해서 편합니다. 

 

단점

 

WF-1000XM3보다 페어링이 잘 안됩니다.

 

그럴 땐 핸드폰에 NFC 모드를 켜서 연결을 해야합니다. NFC모드를 킨 후, 왼쪽에 핸드폰 뒷면을 가져다 되면 페어링이 싹~ 됩니다.

 

핸드폰에서 태블릿으로 연결시에 블루투스를 껐다가 켜는 게 번거롭습니다. 

 

▶ 쿠션감은 좋으나, 개인적으로 오래쓰면 정수리가 아픕니다. 

 

머리숱이 적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보통 모발량이면 정수리가 아프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무거워서 그런가 하고 무게를 확인해보았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게를 확인해보니, 255g입니다. 실제로 재보니 253g 정도 나왔습니다. Bose 700 헤드폰은 250g이니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헤드폰과 무게를 비교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하에는 가끔 버벅거립니다.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겪은 공식적인? 결점인데 고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원을 껏다 키면 정상 작동됩니다. 너무 추워서 버벅거리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아마존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저는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단점을 많이 적은 것 같지만, 이제는 외출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노이즈캔슬링이라는 기능 하나로 모든 자잘한 단점은 상쇄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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