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요정/PLACE_가볼만한 곳

뉴욕 재즈바 추천_Fat Cat

소소요정 2020. 4. 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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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로 유명한 뉴욕에 왔으니, 재즈 바를 한군데 가보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Fat Cat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뉴욕에 여러 유명한 재즈 바가 있지만, Fat Cat을 추천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유명 재즈바에 비해 엄청 값싼 입장료
  • 예약이 필요 없음
  • 재즈 바 입문용으로 적절
  • 캐주얼한 분위기
  • 주로 젊은 연령대
  • 포켓볼을 칠 수 있음
  • 꽤나 근방에서 인기있는 장소
  • 전철 역에서 30초도 안 걸림
  • 가게 앞에 늦게까지 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있음
  • 가게 옆에 CVS 편의점 있음

Fat Cat 가게 입구

 

가게는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서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면 됩니다. 입장 시에 도장을 손등에 찍어줍니다. 

 

음악은 라이브로 이루어집니다. 밴드가 시간마다 바뀝니다. 한국에서 이러한 형태의 가게는 많이 없기 때문에 정말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음악은 갈 때마다 좋았습니다. 

 

밴드 앞에는 긴 좌석이 있습니다. 전부 다 섞여서 앉으니, 혼자 가더라도 자리 비었냐고 묻고 그냥 앉으면 됩니다. 굉장히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으니 재밌고 신기합니다.

 

 

공연을 보다가 목이 마르면 맥주를 먹으면 됩니다. 맥주는 한 잔당 $6가량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공연을 듣기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포켓볼, 탁구장, 체스와 같은 여러 놀이 시설이 있습니다. 물론 비용은 듭니다. 

그 중에서 포켓볼을 이용했는데, 재밌었습니다.

 

 

테이블 게임(포켓볼, 탁구 등)

비용: 한 시간&한 사람 당 $6.50 (일~목), $7.50 (금,토)

*신분증이나 신용카드를 맡겨야 함.

*테이블 당 4명이 최대.

 

그래서 혼자가도 괜찮으나 여러 사람이랑 가는 편이 재밌을 수 있습니다.

 

단점: 데이터 잘 안터집니다. (제 핸드폰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상호명: Fat Cat

위치: 75 Christopher St, New York, NY 10014 미국

운영시간: 2pm~5am(월~목), 12pm~5am(금~일)

입장료: 현금 $3 (일~목), $5 (금,토)

 

*현금과 신분증을 가지고 가길 권함.

술을 먹고 싶다면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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