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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아이 트레킹 코스2_호오피이 폭포 트레일(Hoopii falls Trail)(feat.쥬라기 공원)

여길 간 한국인은 저밖에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간 길로는 단언컨대 저밖에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일 고생했고,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 구구절절 사담이 많이 섞여 있습니다. 진짜 힘들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하필 쪼리를 신고 가서 바닥이 더 미끄럽기 그지없었고 풀이 어찌나 날카로운지 스칠 때마다 마치 유리에 스치듯이 째릿하니 아팠습니다. 모기는 어찌나 많은지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 팔다리를 한시도 가만히 둘 수 없었습니다. 원래 이 트레일은 그렇게 어려운 난이도가 아닙니다. 카우아이에서 갔던 트레일 3군데 중에 제일 쉽습니다. 이 트레일이 갑자기 제일 어려운 트레일이 되었던 이유는 바로 없던 길을 만들어가다시피 했기 때문입니다. 이 트레일은 Hoopii falls 2라는 ..

카우아이 트레킹 코스1_칼랄라우 트레일(Kalalau Trail)

하와이의 여러 섬 중에 하나인, 아름다워서 신들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카우아이 섬이 있습니다. 자연 훼손이 적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서 아름다운 자연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한 한 방법으로 트레킹을 많이 하는데요. 쉽게 생각해서 등산입니다. 제주도 올레길 걷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카우아이에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트레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제가 직접 다녀왔던 트레킹에 대해서 경험한 바를 나누고자 합니다. 아름답지만,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트레킹 코스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전체를 완주를 하려면 2박 3일 정도 소요되며 미리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Division of State Parks | Hāʻena & Nāpali Coast Access Inform..

자주 간 뉴욕 이탈리안 레스토랑_BABBO

여러 번 갔던 저의 최애 식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스타 셰프이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런 맛집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약간 어두 컴컴한 분위기입니다. 바, 테이블 좌석이 있어서 혼자 가도 괜찮습니다. 이 날은 점심으로 혼자 방문했습니다. 파스타 맛집이라고 많이 소개되어 있는데, 파스타도 맛있지만 더 맛있는 메뉴를 발견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약간 특수한? 고기도 요리를 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날은 grilled quail(구운 메추라기)과 grilled pork chop(구운 돼지갈비)과 예쁜 컬러의 칵테일을 마셨습니다. 음식이 짭짤한 편이라 술을 시키기 좋습니다. 칵테일은 뭔지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군요. 항상 이 곳은 안주를 할만한 음식을 줍니다. 왼쪽 옆에 있는 건 ..

꼭 가야되는 뉴욕 자연사 박물관_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자연사 박물관에 가야 하는 사람 뉴욕에서 다른 미술관은 가지 않더라도 오히려 이 곳은 가야 합니다. 이런 수준 높고 잘 전시된 박물관은 흔하지 않으니까요. 아이가 있다면 반드시 가야 합니다. 공룡을 좋아한다? 무조건 가야합니다. 뉴욕에 가게 되면 자연사 박물관은 꼭 가기로 하고 다음 내용을 보도록 합시다. ( 저는 한 5번은 간 것 같습니다. 큰 박물관이어서 보고싶은 일부 전시관만 돌고 올 때도 있습니다. )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에 나온 뉴욕 자연사 박물관! 정말 말 그대로 입이 떡 벌어집니다. (스포를 피하기위해 사진은 아낍니다.) 운영시간 매일 10AM~5:45PM 가는 방법 위치: 200 Central Park West, New York, NY 10024 미국 위치를 지도에 찍거나, 혹은 자연사 ..

카우아이: 콜로아 럼 컴퍼니_Koloa Rum Company Store

카우아이가 역사적으로 럼을 많이 생산하였고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콜로아 럼 컴퍼니를 방문을 안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럼은 사탕수수를 재료로 하여 만들어집니다. 한때 융성했던 사탕수수 산업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근처에 Liuhe 공항이 있어서 떠나기 전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구매하기에도 좋습니다. 방문 후 생각보다 많이 만족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무료 럼 테이스팅 *만 21세 이상만 가능/ 여권 지참 필수 사실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술을 공짜로 준다고 하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 약 5종류의 럼과 3종류의 칵테일을 시음한 것 같습니다. 상을 받았다는 럼, 코코넛 향이 나는 럼, 커피 향이 나는 럼, 스파이스 한 맛이 느껴지는 럼이 기억에 납니다. 그리고 양도 많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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