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머물 던 중 맨해튼은 3면이 강으로 둘러쌓여져 있고 지도를 봐도 꽤나 바다에 근접한 도시인데 바다를 갈 순 없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가까이 갈 수 있고 지하철로도 갈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마침 그 곳에 좋아하는 수족관도 있어서 안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직접 가보니 알록달록 옛날 놀이동산과 바로 근처에는 모래사장과 바다가 있고 하늘에는 풍선이 떠있는 조화가 마치 어렸을 적 놀러갔던 놀이동산에서 찍은 사진을 오랫만에 발견한 것 같았습니다. 감성 넘치는 여자 솔로 가수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과 같았습니다. 이 곳의 매력 포인트는 이런 분위기 속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니 정말 꿀맛. 사진찍기에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데이트하기에 안성맞춤. 가족들이랑 오기에도 좋은 장소. 개인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