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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감성충만 바다가기_Coney Island Beach

뉴욕에서 머물 던 중 맨해튼은 3면이 강으로 둘러쌓여져 있고 지도를 봐도 꽤나 바다에 근접한 도시인데 바다를 갈 순 없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가까이 갈 수 있고 지하철로도 갈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마침 그 곳에 좋아하는 수족관도 있어서 안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직접 가보니 알록달록 옛날 놀이동산과 바로 근처에는 모래사장과 바다가 있고 하늘에는 풍선이 떠있는 조화가 마치 어렸을 적 놀러갔던 놀이동산에서 찍은 사진을 오랫만에 발견한 것 같았습니다. 감성 넘치는 여자 솔로 가수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과 같았습니다. 이 곳의 매력 포인트는 이런 분위기 속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니 정말 꿀맛. 사진찍기에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데이트하기에 안성맞춤. 가족들이랑 오기에도 좋은 장소. 개인적으..

리뷰_맥 파우더키스 립스틱

립스틱을 좋아합니다. 입술이 한 10개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봄이 와서 새로운 립스틱을 바르고 싶은데 매일매일 마스크를 써서 답답해서 쓰는 후기입니다. 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뽐내지 못하고 묻혀버린 립스틱이 생각나 글을 적습니다. 파우더 키스 제형은 정말 사르르 발리는데 마무리는 보송보송합니다. 다만 립밤을 먼저 바르고 나서 바르면 이러한 느낌이 훨씬 덜해집니다. 각질 없는 맨 입술에 바르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고 좋습니다. 머리카락이 묻지 않고 이 특유의 질감에서 주는 느낌이 겨울에 쓰기에 더 좋은 느낌입니다. 멀잇오버 MULL IT OVER 차분한 색입니다. 원래 이렇게 차분한 색은 어울리지 않아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차분한 색도 바르고 싶고 회사에서 발라도 튀지 않을 것 같아서 구매하였습..

리뷰 요정 2020.04.02

뉴욕에서 벚꽃보러 가기_Brooklyn Botanic Garden

뉴욕에서 걷다보면 한국처럼 벚꽃을 길가에 많이 심어두는 모습은 보기 힘듭니다. 공원에 가면 한 두그루 정도 있는 느낌입니다. 일본이나 우리나라처럼 벚꽃놀이하러 갈만한 장소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벚꽃놀이를 하고자 장소를 찾았습니다. 바로 Brooklyn Botanic Garden 입니다. Brooklyn Botanic Garden 안에 벚꽃을 볼 수 있는 포인트가 몇가지 있습니다. 먼저, Japanese Hill and Pond Garden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여러가지 종류의 벚꽃나무가 있어서 다채롭습니다. 26가지 종류의 벚꽃나무가 있다고 하니 천천히 구경하면서 살펴보아도 좋습니다. 일본식 정원을 둘러싸고 벚꽃나무가 있어서 정취가 있습니다. 작은 연못과 정자도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좋..

지금까지 썼던 향수(여자) 기록

봄도 다가오고 향수를 사고 싶은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썼던 향수도 기록을 할 겸 향수를 고민하는 분에게 참고가 되고자 글을 적습니다. 최신순부터 글을 적습니다. 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Jo Malone/ English Pear & Freesia 가장 좋아하는 향수. 코롱이라 그런지 향이 매우 빨리 날라가지만 (2~4시간이면 다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향이 너무 좋습니다. 가게 점원도 향 좋다고 하고, 친구들도 좋다고 하고, 가장 많이 향 좋다는 얘기를 들은 향수입니다. 달달하니 시원한 느낌이라 좋아합니다. 100ml가 바닥을 보이고 있는데, 다 쓰면 재구매를 할 생각입니다.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리 Jo Malone/ Blackberry & Bay 약간 남자향수 같기도 한 그런 향입니다...

리뷰 요정 2020.03.31

뉴욕 여행 일정짜기_고수 편

뉴욕 여행을 여러 번 했거나 장기간으로 오는 여행자들을 위한 일정 짜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단기 여행자와 비교하여 일정이 너무 세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로 몇가지 포인트 위주로 일정을 짠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관련된 글을 읽고 싶다면 하기 포스트(뉴욕 한달살기)를 참조바랍니다. https://tinyfairy.tistory.com/24 이전 여행에서 방문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곳을 방문하기 (아니면 새롭게 방문하고 싶거나 하고 싶었던 거 하기) 일단 마음속에 이전에 하지 못했거나 방문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곳은 다들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곳 위주로 일단 일정을 짜면 좋습니다. 제 개인적인 뉴욕 위시리스트는 -코미디 클럽가기 -할렘 교회가서 가스펠 듣기 -오페라 가보기 뉴욕 근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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