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굉장히 편하다고 유명한 제품입니다. 단순히 적당한 가격과 심플한 디자인때문에 인기인 줄 알았는데, 그 편함에 이유가 있었습니다.
인솔이 다른 스니커즈와 구별해주는 특징입니다.
인솔을 꺼내서 보면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아치 부분이 올라와 있고 나름 인체공학적으로 생겼습니다.
쿠션도 폭신폭신해서 쿠션감도 좋습니다.
단점)
맨 처음에는 발 뒷꿈치 부분이 잘 까지는 모양입니다. 관련 리뷰를 많이 봤습니다. 신발이 길이 들때까지는 맨발로 신지 말고 양말을 신고 길을 들이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사이즈는 너무 꼭 맞게 사기 보다는 약간 여유있게 구매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신어보니까 생각보다 딱딱한 느낌의 켄버스랑 앞코에 덧대여져 있는 부분이 딱딱해서 장시간 걸을 땐 발이 아플 것 같습니다. 양말이랑 신어주니까 맨 처음 신는 건데도 뒷꿈치는 까지지 않았습니다. (피부가 약한 편이라 스니커즈를 맨 처음 신으면 뒷꿈치 피바다되서 반창고 필수인데, 이건 괜찮았습니다! 사이즈와 양말이 포인트인 것 같네요.) 신으면 신을 수록 부드러워져서 좀 더 착용감이 편해지길 바래봅니다.
제품명: 발이 편한 스니커(발수)
발수가 된다는데, 제품설명에 사용에 의해 서서히 발수 효과가 사라진다고 하니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추가) 구매 후, 비오는 날만 일부러 이 신발을 신었는데, 신발이 젖지 않고 쉽게 더러워 지지도 않아서 예상외로 방수 부분에 대해서 만족합니다. +추가) 그렇다고 엄청난 폭우에 방수될 만큼은 아니고 생활 방수 수준(혹은 소나기 정도는 커버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 240mm
사이즈는 보통 -5~-10로 한치수 더 작게 구입하는 걸 보고 참고했습니다. 매우 칼발, 발에 살이 없거나 발볼이 없는 사람들은 치수-10해서 구입하는 것 같습니다.
매장에 샘플로 된 신발을 신어볼 수 있어서 사이즈를 알기에 좋습니다.
일반 구두 혹은 운동화:
245~250mm 정도로 신발을 구매합니다.
무인양품 스니커즈:
235mm는 앞코가 여유없이 딱 맞았습니다.
240mm가 앞코 부분도 살짝 여유있고, 적당히 맞았습니다.
245mm를 신어보니 신발이 금방 벗겨질 것 같이 큽니다.
색상명: 오프화이트
색상은 머스타드, 네이비, 블랙, 올블랙, 회색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흰색 스니커즈가 없고, 여러가지 착장에 두루두루 어울려서 흰색으로 골랐습니다.
판매가: 34900원
세일할 때 구입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세일때 구매해서 20210원에 구입했습니다.
같은 기간에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17500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30000만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이기에, 2켤레 이상, 혹은 다른 물품과 함께 구매할 예정이면 가격이 더 좋았습니다.
이것저것 구입할 예정이면, 온라인 사이트도 한번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물건인데 좀 더 저렴한 가격인 경우가 왕왕 있거든요.
저는 1켤레만 구매할 생각이고, 직접 신어보고 구매하고 싶어서 매장에서 좀 더 주고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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