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요정/PLAN_계획

뉴욕 여행 준비 사항

소소요정 2019. 12. 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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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은 크게 3가지입니다. 사실 ESTA 유효기간만 안 지났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출국 가능합니다.

마지막 4번은 선택 사항입니다. 

 

1. 이스타 비자 (ESTA)

 

무엇보다도 여행에 앞서 중요한 이스타 (ESTA) 비자의 신청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 신청자는 유효기간이 지났는지를 확인을 해보시고, 유효 기간이 지났다면 재신청해야 합니다.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새로 다시 신청할 필요 없습니다. 몇 번이고 미국 입국이 가능합니다. 

 

이스타 비자가 없으신 분들은 이스타 비자를 꼭 신청을 해야 출국 가능합니다. 항공권 구매 여부는 상관이 없으므로 미리 신청해도 됩니다. 신청 일자로부터 최대 2년 간 유효합니다.

 

이스타 비자는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로 검색하면 쉽게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비자 대행 신청 업체 사이트로 들어가서 신청하게 되면 금액이 매우 높게 청구가 됩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14 청구됩니다.) 청구 금액이 높을 경우 대행 사이트로 보면 됩니다. 

 

공식 웹사이트(대행 사이트가 너무 많아 찾기 어려워 공식 웹사이트 링크 걸어둡니다.)

https://esta.cbp.dhs.gov/

 

영어에 울렁증이 있으시더라도, 공식 웹사이트에 들어가 언어 설정을 한국어로 바꾸면 됩니다. 한국에서 웹사이트 회원가입을 해보았던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기입해야 하는 사항을 모두 솔직하게 적고 나면 $14 정도 결제를 하면 됩니다. 비자나 마스터 카드로 결제 가능합니다. (팁: 휴대번호 입력시 010중에 맨 앞에 0은 빼고 입력합니다. )

 

결제 완료 후에 숫자와 영어가 복잡하게 쓰여 있는 신청 번호가 창에 띄워지는 데, 이는 나중에 이스타 비자의 승인 여부를 이 번호를 통해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캡처해서 보관해 놓으면 편합니다.)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은 빠르게 되는 편으로 늦어도 일주일 내에는 승인이 됩니다. 

승인된 후에 이름, 출생일자, 신청 번호, 여권 번호, 승인 상태, 유효 기간이 적힌 부분을 휴대폰으로 캡처하면 두고두고 유용합니다.

추후에 미국 여행 계획 시에 다시 한번 꺼내어 유효 기간을 확인하거나, 탑승 수속 확인 및 입국 심사 시에 보여 줄 수 있습니다. 굳이 프린트하여 가져가지 않아도 됩니다.

 

2. 달러 환전하기

 

환율 수수료를 최대로 우대해주는 곳에서 하면 됩니다. 어플에서 환전이 간편합니다. (환전 수수료 100% 우대해주는 어플을 찾아서 하거나 주거래 은행을 이용합시다.) 달러 수령 장소는 은행 지점을 선택하거나 공항 수령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달러를 쪼갤 때에는 큰 단위(100달러)보다는 작은 단위 위주로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길거리 핫도그를 사 먹기 위해 100달러를 냈다가는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많은 금액의 달러를 환전해야 한다면, 미리미리 기간을 나눠서 환전해야 합니다.

1000달러만 하루에 환전 가능하므로, 2000달러가 필요하다면 이틀에 나눠서 환전해야 합니다.

 

하지만, 카드를 주로 사용한다면 굳이 달러를 많이 환전할 필요는 없습니다. 거의 모든 곳에서 카드가 통용이 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100달러 정도만 가져가도 충분합니다. 

 

3. 변환 어댑터 (돼지 코)

 

미국은 110v를 사용하므로 변환 어댑터를 가져가는 게 좋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구매해도 좋습니다. (인터넷 구매 시에 약 500원 정도 합니다. 근처 철물점에서 구매하여도 됩니다.)

 

구매를 하지 않아도 요새는 공항 내에 위치한 통신사에서 무료로 빌려 줍니다. 미리 신청할 필요는 없고 가서 신청을 해도 됩니다. 다만, 통신사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안 검사 끝난 후 이용하는 통신사 가서 변환어댑터 빌리러 왔다고 하면 다 안내해줍니다. 

 

4. 통신 요금 중지 (선택 사항)

 

한 달 이상 되는 장기간의 여행일 경우 요금을 중지하고 나가는 게 좋습니다.

통신사 콜센터에 전화하여 해외 출국 시 자동 데이터 차단을 요청하면 다음 여행 시에도 자동으로 출국 시 데이터가 차단되어 편합니다. (콜센터 운영 시간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번 신청해놓으면 출국시마다 전화해서 신청을 다시 하지 않아도 되서 편하고, 어마 무시한 요금 청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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