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요정/PLAN_계획

뉴욕 여행 시기 언제가 좋을까?

소소요정 2019. 12. 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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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언제 가도 좋지만 인생에 단 한번 간다면 어느 시기가 좋을까?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계절을 추천합니다.

아래의 추천하는 이유를 참고하여 여행 시기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여름> 봄> 겨울

 

참고로 뉴욕의 날씨는 우리나라 날씨와 매우 비슷합니다. 지금 서울의 날씨가 춥다면 뉴욕도 춥고, 지금 서울의 날씨가 덥다면 뉴욕도 덥습니다. 13시간 가량 비행기타고 날아가는 데 신기하게도 날씨는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이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혼자 내린 결론이라 타당성이 없게 들릴 수도 있지만, 진짜로 그렇게 느낀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건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유튜브를 아시나요? 지리학 관련 주제를 보고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편서풍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대륙의 동쪽은 날씨가 비슷합니다.)

 


 

가을

 

-장점-

 

1/ 야외 활동을 하기에 날씨가 좋습니다. 

ex) 공원, 동물원, 쇼핑 거리, 자전거, 보트 타기 등등

 

2/ opera나 broadway week가 시작하여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습니다. 

 

3/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The Met Cloister을 추천합니다.

 

4/ thanksgiving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점-

 

딱히 단점은 없습니다. 

 

여름

 

-장점-

 

1/ 각종 다양한 야외 행사가 굉장히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bryant park에서 열리는 행사들을 추천합니다. 재밌는 행사들을 많이 합니다.

행사 일정은 bryant park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 ncy summer restaurant week가 있어서 fine restaurant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독립기념일때(7월 4일)에 가면 밤에 불꽃놀이를 합니다. 

 

-단점-

 

1/ 우리나라 여름만큼이나 매우 덥습니다. 햇빛도 굉장히 센 편이라 선글라스 착용 및 선크림 사용을 권장합니다.

 

2/ 비행기 티켓 가격이 휴가철이기 때문에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장점-

 

1/ 가을과 마찬가지로 야외 활동을 하기에 날씨가 좋습니다. 

 

2/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벚꽃은 적습니다만..)

 

-단점-

 

1/ 여름과 비교했을 때 적은 야외 행사들이 아쉽습니다. 

 

겨울

 

-장점-

 

1/ 크리스마스와 새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길거리가 예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2/ 크리스마스 마켓이 곳곳에 있어 구경하기 좋습니다. 보통 공원에 많이 열립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자잘한 소품이나 먹을거리같은 걸 팝니다.

 

3/ nyc winter restaurant week가 있어서 fine restaurant(고급 식당)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4/새해에 가면 볼드랍 행사나 차이나타운에서 새해 맞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춥습니다. 한국처럼 눈이 오기도 합니다. 맨해튼에 있는 다면 제설을 잘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맨해튼은 좁기 때문에 걸어서 관광이 가능합니다. 또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걷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나 봄이 좋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한여름에는 너무 덥고, 한겨울에는 너무 춥기 때문에 이런 시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름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재밌는 야외 행사가 많기에 추천합니다. 브라이언 파크에서 요가하기, 뮤지컬 공연 보기 등 재밌는 행사가 많이 열립니다.

결론적으로, 가을과 여름을 가장 추천하고 봄과 겨울을 그다음으로 추천합니다.

 

물론, 어느 계절에 가도 추억을 많이 만들고 올 수 있다면, 어느 계절이든 좋은 여행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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