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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요정 56

뉴욕 컵케이크 맛집 추천(매그놀리아 아님)

sex and the city라는 드라마 덕분에 뉴욕에 여행 오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매그놀리아를 방문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매그놀리아가 서울에 여러 지점이 생겼으니 반드시 뉴욕에 가지 않더라도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와 코엑스 주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뉴욕에서만 먹을 수 있는 컵케이크 가게를 소개할까 합니다. Molly's Cupcakes은 단연코 뉴욕 최고의 컵케이크 맛집이라고 꼽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십 번 갔던 곳입니다. (자주 방문을 한다면 구매마다 적립도 되니 참고 바랍니다.) 뉴욕에 귀엽고 아기자기한 컵케이크를 파는 가게는 정말 많습니다. 이 가게만의 차별점은 그 안에 있는 다양한 크림입니다. 앙꼬와 같은 이 크림은 컵케이크의 각각의 맛에..

뉴욕 레스토랑 위크_식당 후기

뉴욕 레스토랑 위크(nyc restaurant week)는 여름과 겨울 각각 일 년에 총 2번 열립니다. 평소에는 가기에 부담이 되는 파인 다이닝 식당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course를 제공합니다. 이 기간에 뉴욕 여행을 하신다면 꼭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로컬들에게도 인기 있는 행사인 만큼 인기 있는 식당의 경우 예약이 빨리 끝나기도 합니다. 뉴욕 레스토랑 위크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예약 가능하니 예약을 미리 하시길 바랍니다. 메뉴는 매번 바뀌기 때문에 미리 메뉴를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액이 부담이 된다면 저녁보다는 점심에 방문하기를 추천합니다. 점심이 만약 부족하다면 디저트를 먹으러 다른 카페나 빵집에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0년 winter 행사는 1월..

뉴욕 여행 시기 언제가 좋을까?

뉴욕은 언제 가도 좋지만 인생에 단 한번 간다면 어느 시기가 좋을까?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계절을 추천합니다. 아래의 추천하는 이유를 참고하여 여행 시기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여름> 봄> 겨울 참고로 뉴욕의 날씨는 우리나라 날씨와 매우 비슷합니다. 지금 서울의 날씨가 춥다면 뉴욕도 춥고, 지금 서울의 날씨가 덥다면 뉴욕도 덥습니다. 13시간 가량 비행기타고 날아가는 데 신기하게도 날씨는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이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혼자 내린 결론이라 타당성이 없게 들릴 수도 있지만, 진짜로 그렇게 느낀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건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유튜브를 아시나요? 지리학 관련 주제를 보고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편서..

뉴욕 뮤지컬 알라딘 후기(+꿀팁)

굉장히 재밌게 관람하였습니다. 알라딘이 복잡한 건물들과 사람들 사이로 도망치는 장면을 어찌 표현할까 싶었는데, 이 부분을 정말 잘 표현하였습니다. 동선이 예술입니다. 여태까지 보았던 뮤지컬 중 의상이 제일 독보적으로 화려합니다. 캐스팅도 잘해서 알라딘과 재스민 공주 그 자체였습니다. 지니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넘버들 또한 좋았고 배우들도 노래를 잘 소화합니다. 뉴욕에서 단 한 개의 뮤지컬을 본다면 알라딘을 추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뉴욕에 갈 때마다 무조건 뮤지컬 한 개는 꼭 보고는 했습니다. 미스 사이공, 캣츠, 오페라의 유령, 킹키부츠를 보았고, 다른 도시에서 라이온 킹, 위키드, 북 오브 몰몬 등 본 사람으로서 추천합니다. ) 연기: ★★★★★ 노래: ★★★★★ 무대 장치: ★★★★★ 무대 의..

뉴욕 소호/나만 가고 싶은 로컬 맛집 추천

소호에 은근히 먹을 게 마땅치 않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보통 여행자 입장에서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뉴욕까지 왔으니, 괜찮은 분위기의 식당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식당까지 소개합니다. 방문했던 가게들 기준으로 추천할만한 가게들을 가격별로 나누어 3군데 소개합니다. 1. BALTHAZAR 가격: $$$ 위치: 80 Spring st 추천 메뉴: Onion soup 예약: 필수 *엄청 인기 있는 음식점이라 예약하고 가셔야 합니다. 어플을 통해서 쉽게 예약 가능합니다. 식당에 현지인들이 많아 뉴욕에 온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통 프랑스 음식을 먹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런치는 가격 대비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른 날 가서 먹어봤는데, 기대보다는 못미쳤음.) 프랑스에서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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